배우 이준이 tvN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불가살은 2022년에 첫 방송될 드라마로 전생과 환생을 반복하는 사람과 죽지 않는 요괴의 이야기로 판타지 장르라고 합니다.
불가살은 600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 동안 요괴 불가살(不可殺)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며,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면서 과거와 현재까지 인연과 업보로 얽힌 인물들의 서사를 풀어가는 서사물이라고 합니다.
불가살은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연출한 장영우 감독이 맡았으며,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불가살에는 죽지 않는 요괴 불가살이 두명 나오는데, 단활(이진욱 배우)과 옥을태(이준 배우) 입니다. 단활과 달리 옥을태는 영생을 누리며 부와 권력을 지배하고 조정하는 역할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준은 전작인 영화 럭키, 손님, 서울역,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 풍문으로 들었소, 갑동이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드러내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왔으며, 남다른 흡입력은 물론 악역을 포함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영생하는 캐릭터로 역대급 검은 아우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준은 1988년생으로 178cm, 69kg이며, 2009년 엠블랙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출연 영화는 닌자 어쌔신, 정글피쉬2 극장판, 노미오와 줄리엣, 아이리스2 : 더 무비, 배우는 배우다, 손님, 서울역, 럭키 등이 있으며,
앞서 이준은 3년 만의 복귀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를 선택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고요의 바다’에서는 국방부 엘리트 출신의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 대위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요의 바다는 올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2019년 12월부터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매일같이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이준 불가살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2019년 12월 전역 후 고요의 바다 캐스팅 등 활발한 활동 소식을 들려주고 있는 이준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스위트 홈을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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