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이현배 생활고, 이하늘 분노 김창열 공식입장

by ᵔᴥᵔ 2021. 4. 19.

17일 이하늘의 동생 45RPM 이현배의 사망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창열이 본인 SNS에 이현배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지만, 이에 대해 이하늘은 분노하며 욕설을 날렸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와 이하늘측이 주장하는 이현배 사망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논란의 발단

 

 

이현배의 사망소식을 접한 김창열은 인스타그램에 위와 같은 애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하늘은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개XX, "야이 씨XX꺄, "악마XX" 와 같은 욕설을 날렸습니다.

 

이에 대해 DJ DOC 측은 매체를 통해 "이하늘이 동생의 사망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으며, 욕설 댓글을 단 것은 김창열과 절친한 사이라 속상함을 표현한 것일뿐"이라고 해명하였다. 이에 따라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이하늘 주장

 

 

하지만 이하늘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명 내용을 부인하며 김창열과 이현배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김창열에게 욕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놓으며 논란이 다시 확대됐습니다.

 

이하늘은 이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다"며 "삶의 의욕을 잃었다"고 말문을 열며, "김창열이 내 동생한테 언론 플레이를 하더라. 못 참겠다"라면서 "내 동생은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DJ DOC 멤버인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은 제주도 땅을 사서 펜션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정재용이 돈이 없다고 밝혀, 그의 지분을 이현배가 승계받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었습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이현배는 제주도에 내려가 공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는데, 그러던 중 김창열은 "공사 비용이 비싸다"며 이하늘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투자금을 내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혔고, 결국 김창열이 공사비용을 내지 못하겠다고 해 결국 부도가 났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현배는 생활고를 겪었고, 배달 아르바이트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하늘은 이 사고 후 제대로 검사를 받지 못해 이현배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하늘은 "현배는 올인해서 하고 있는데 (김창열이)아내랑 얘기하더니 '수익성이 없네' 그런 소리를 하더라"면서 "그럼 처음부터 공사를 진행하지 말았어야지. 나중에 한참 있다가 안한다고 하면 말이 되나"고 토로했습니다.

 

이하늘은 "모든 것을 처분하고 제주도에 내려갔던 이현배가 모든 걸 다 떠안게 됐고, 결국 오토바이 배달 등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최근에 교통사고가 났고, 돈이 없어 MRI 검사도 하지 못했다"며 "나는 이제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내가 원하는 게 뭐가 있겠냐.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를 잃었는데 뭘 해서 행복하겠냐. 감성팔이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제 지구에..."라며 울먹였습니다.

 

이하늘은 "그래서 어제 창열이한테 악마 새끼라고 그랬다. 진심이라도 보이면서 사과를 했었으면 지금은 현배 보내는 게 우선이니까 문제 안 만들고 싶었다. 잘하고 싶었는데 나도 X같은 사람 되고 걔도 X같이 되면 된다"고 분노하며 "내 동생이 몇 년 동안 괴로워했지만 DOC를 지키고 싶어 참았다"며 "이젠 그러고 싶지 않다. 다 까겠다"고 울분을 참지 않았습니다.

 

김창열 입장

위와 같은 이하늘의 폭로에 대해 김창열이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달라며,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김창열은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김창열은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라며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창열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김창열이 SNS에 올린 글 전문]

 

김창열입니다.

 

우선, 고인이 되신 이현배 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까지 이현배 사망에 따른 이하늘 분노와 김창열의 입장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시기도 전에 팀내 멤버가 불화가 생기는것 같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했던 그룹인 DJ DOC 멤버간에 좋지 않은 일이라 안타까우며, 해당 문제가 잘 정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현배 사망 진짜 사인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인 이현배(48세) 사망 소식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충격에 다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들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tomysun.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