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물인식 능력과 주행 성능을 개선한 로봇청소기입니다.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 학습해 국내 최다 수준의 사물 인식이 가능한데요.
냉장고, 에어컨, TV, 소파, 침대 등 집안 가전제품과 가구, 그리고 반려동물의 배설물, 양말, 전선, 유리컵 같은 전에는 인식이 어려웠던 장애물까지 구분한다고 합니다.
식탁이나 의자 같은 큰 가구 등에는 최대한 근접해 꼼꼼하게 청소하고, 애완견 배설물이나 유리컵 등 깨지기 쉽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장애물은 스스로 회피해 최대한 떨어져 청소를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대단합니다.
1㎤ 이상의 모든 장애물을 감지하는 2개의 카메라는 마치 사람처럼 공간과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합니다. 또 최대 1m 거리, 좌우 60도까지 주변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감지해 집안 구조를 익히는데요. 자율주행차에 활용되는 라이다(LiDAR) 센서와 힘을 합쳐 높이 1cm 정도의 낮은 장애물까지 감지해 스스로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합니다.
청소 성능도 무척 강력한데요. 16개의 에어홀로 구성된 ‘제트 싸이클론’과 디지털 인버터 모터가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하고, 마룻바닥에 최적화된 ‘소프트 마루 브러시’가 미세먼지까지 청소합니다. 또한 엉킴 방지 그라인더가 있어 브러시에 걸리는 머리카락을 잘게 잘라주는 머리 엉킴 방지 기능으로 브러시에는 손댈 필요 없이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며, 카펫처럼 먼지가 끼기 쉬운 재질에서는 더 강력하게 청소한다고 하네요. 청소가 끝나면 도킹 스테이션 ‘청정스테이션’으로 복귀하는데, 놀라운건 충전과 함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운다는 겁니다.
청소 후 시간, 면적, 먼지양 등 확인 가능한 청소리포트를 제공하는데, 청소 리포트를 사용하면 집 지도 화면에서 제트봇 AI의 움직임을 체크하거나 청소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싱스 앱 ‘펫 케어’ 서비스는 외출 시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반려동물 정서에 도움이 되는 ‘아지냥이’와 손잡고 제작·선곡한 음악 20곡을 로봇청소기 본체 스피커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청소 명령부터 생활 정보까지 빅스비 음성 컨트롤도 가능한데, 말 한마디로 쉽고 편하게 청소를 시키거나 정보를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인식하고 놀아주는 다정함도 겸비했다고 하네요
먼지통 세척도 간편합니다. 멀티 싸이클론 시스템을 갖춘 0.2L크기의 먼지통은 완전히 불리하여 물 세척이 가능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먼지통의 먼지를 비울 때는 쉽게 분리하여 살짝만 기울여 주면 됩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미스티 화이트, 새틴 핑크, 새틴 스카이 블루, 소프트 그리너리, 소프트 썬 옐로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9만원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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